'유니온웨이'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12.05.24 2012 inkbomb tattoo convention
  2. 2012.02.03 2012.우리가 남이냐(빙신왕)
  3. 2011.12.28 #
  4. 2011.11.29 VLUF PARTY
  5. 2011.10.18 2011 UNIONWAY FEST 6
  6. 2011.08.30 10/16 DUSTBOX & LOCOFRANK 내한!
  7. 2011.08.30 Unionway SF-24
  8. 2011.08.14 House of vans & 라이너스의 담요 단독공연
  9. 2011.08.13 장흥계곡몸보신투어 2
  10. 2011.07.25 그 날들 12

2012 inkbomb tattoo convention

2012. 5. 24. 15:07 from AweSoME

 매 년 봄마다 열리는 행사중 하나인 잉크밤이 올 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2일에서 3일로 늘어난 걸 보면 규모가 점점 커져 한국에도 이제 타투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는 듯 하다라고

느낄 때 즈음 아쉽게도 주최측의 사정으로 인해 행사가 멈춰버렸다.

2012 잉크밤 플라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unionway가 참여.

형제 브랜드인 B.A와 RATBAT,그리고 stuntb에서 캘리포니아에서 건너온 브랜드인 quintin. 엄청 이쁜 디자인이 많아 결국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다..

 

옥근나미,sunnrow,죠방울,sunny 누나.휴휴~

 

바디페인팅이 한창 진행중. 가까이서 보니 엄청나게 힘들어보이는 작업인듯하다. 모델도 모델이고, 작업하시는 분도 굉장해 보였다.

 

RatBat의 멋쟁이 4B. 감기가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러 나왔다가 결국....

 

Unionway의 일원이자 The Strikers의 vocal인 'Sunn-row'

 

멋진무대를 선뵈였다.

i

부스를 지키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 해 자료가 부족하다.

하긴 사진을 찍을 틈도 별로 없었으니 어쩔 수 없지.

타투에 대한 이런 컨벤션이 한국에서 생기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으려나..

소정의 목적을 달성하여 인식자체도 바꾸기도 매우 좋은 타이밍이였는데

불미스럽게도 행사 진행이 멈추게 되어 굉장히 아쉽다.

한국이 많이 개방적으로 변했다고 생각 했는데, 아닌가보다.

모순덩어리들도 많고, 남이 땅을 사면 축하해 하지도 못 할 망정

배아파하는 족속들이니 많은걸까나..

좋게말하면 아쉬운거고,

나쁘게 말하면 멍청하고 어리석은거겠지.

공생하기 참 어려운 나라다.

문화개방이니 한류니 뭐는 되고 뭐는 안 되는 기준은 도대체 누가 만들어 놓은거냐...

역시 힘 없으면 안되고, 돈 없으면 안되는건가보다.

아쉬운게 한 두가지가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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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어김없이 단체 워크샵을 다녀왔다.
한 달 전부터 틈틈히 계획을 짜고, 작년에 못 했던 게임 프로그램도 준비를 해봤다.
유치하다는 원성을 살거라 생각했지만 그냥 밀고 나갔더니 결과는 아주 대만족!!!
안 할 것처럼 하더니 다들 나중에 눈에 불을켜고 덤비는 모습이 아주 재밌었다.

2002년말.정확히 10년전 친구들과 함께일명 오봉으로 불리우고,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던 무대.상현형을 기다리며 옛 추억에 잠겼다.

뭐,휘리릭하다보니 목적지에 도착!! 초반부터 고기로 달려준다.

바베큐파티!!

날씨가 너무 추워 안으로 들어왔다. 음식을 만드는 여자의 뒷태는 아름답다. 근데... 니들은..

아.. 나름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동네 이장 느낌이 충만하네요.

조를 편성하기 위해, 제비뽑기.조는 '주겨조','아나조','머거조'

몸으로 말해요!진행은 성수형님께서 맡아주셨다.주먹!!

주스 박스로 급조한 스코어 보드.

3번째 게임은 윷놀이!소세지로 윷가락을 만든 우리는좀 대단하다.그리고, 매우 즐겁게 게임에 몰두!!다들 손바닥엔 소세지 냄새가 가득~

3번째 워크샵을 위해 본인이 준비한 '적당히 해줄래?'케익!

죽여줍니다!!

이 형만큼 머리를 활용 잘 하는 분도 없죠.

조끼리 앉아서 다정하게 담소도 나누고 만취파티.

결국엔 다같이 앉아 이야기꽃도 피우네요.

삭발을 하면 재밌는 놀이를 많이 할 수 있습니다.털 하나로 웃음꽃이 활짝~

몽골 처녀 솔방이도 털로 개인기를 선보이네요.

하나 둘 씩 낙오자가 생기기도 하고,

만취하여 고성방가를 하기도 하고, 과도한 음주로 눈알이 튀어 나오기도 하네요.

결국 모두 방으로 사라지고 화장실로 향하는 조러브를 발견.

이대로 잘 수 없어서 자는 모습 도촬!낙지형과 학진형.두 분 콧구멍으로 연주를 기똥차게 하시대요.

여긴 헬 수준.수보킹의 완전체 박수복씨 등장.방안에서 깽판은 기본. 개미남,장빵,성수형 등이 이 방에서 수보킹의 주문을 들으며 취침!

영만이와 상현형이 제일 편하게 잠 듦.

아침이 밝았네~낚시터로 고고싱~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그렇게 춥지도 않고..

바보들.

낚시터 도착!

빙어낚시 설명을 듣기 위해 잠시 대기 중.모든 설명을 듣고 본격적으로 빙어낚시 시작!

주겨조의 승리를 위해 빙어낚시 중.

선빵친 주일이형.아나조의 승리로 기울어 지는 듯 했지만..

본인이 2마리를 잡아버려서 '주겨조'의 승리로 돌아갔다!!!

1등이 눈 앞에 보인다.1등은 2,3등이 저녁식사를 쏘는 거임!팔당 맛집 온누리 장작구이!!

먼산 바라보기..

남녀노소 기를 차면 손이 저런 모양이 될까요??

입으로 제기차시는 분이져

군밤도 구워 먹고.

가래떡도 구워먹고,

토실토실 속이 꽉찬 알밤.

빙어 튀김과 양평막걸리.빙어튀김만 3그릇을 해치움.

다같이 이렇게 나와서 먹으니 완전 꿀맛!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요래~마무리 짓고..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자자,이제 저녁식사하러 온누리 장작구이!!

도착입네다.

영만이는 눈이 풀릴 정도로 맛있다며 좋아하더군요.

이기고 지고, 맛있는건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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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

#

2011. 12. 28. 10:36 from eVEryTimE

한동안 인터넷도 안되고, 크리스마스로 인해 스트레스와 술에 이리치이고,저리 치이다보니 포스팅이
왕창 밀렸다.
휴휴...

이것은 연남동의 최고 맛집 중에 한 군데 구 태화장인 월강돼지국밥. 고기도 엄청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으뜸이다.

전 날 개처럼 술 퍼먹고 해장하러 왔다.

정신 못 차렸다. 해장 한답시고, 또 술 시켜서 술 먹고 있네.

연말 회식은 아니고, 단합을 위해 가진 술자리. 남자는 나뿐. 다 술 먹이고, 집에 가는 거 확인하고 홀로 쓸쓸히 집으로 귀가. 회식비 겁나 깨졌다.. ㅠㅠ

강지혜가 갖고 있는 임환택입니까.. 작년에 수원 여행 갔을 때. 난 변한게 별로 없구나..

하늘이 죽여준다.

담요의 올 해 마지막 활동. 메이트의 정준일군의 군대,크리스마스 방송. 겁나 웃겼다.

원성일=원용하=원시경 스트라이커즈 앨범 많이 사주세요.

스턴트비의 행사를 보러가기 위해 이태원에 들렀다. 아직도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은거 같아서 설레이더라. 몸만 따라준다면 지금도 열심히 타고 싶다.ㅠㅠ

'Stuntb' 한국의 sk8 scene에서 절대 없어선 안 될 존재. 승현형과 써니누나는 정말 대단하다.

나도 타고 싶다...

유니온웨이도 행사에 작게나마 참여.

기념촬영~

저녁 먹으러 연남동 중국음식 맛집 향미를 들렀다. 이 것은 돼지 무슨 뭐시기 무침인데.. 여기의 장점은 4천~5천원이면 요리로 안 시키고 작은메뉴? 이런 느낌의 소량주문이 가능하다.

만두도 씹으면 육즙이 흘러나오는게 맛난다. 가격이 5천원.

이것이 동파육이였나? 고기가 카스테라같이 녹는다.

결국 이집은 만두와 유림기가 으뜸! 술이 빠질 수가 없지!!


내년엔 술 좀 어떻게든 줄이고 운동 좀 해야지.
포스팅의 거의 대부분이 술자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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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

VLUF PARTY

2011. 11. 29. 11:45 from eVEryTimE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올 해 유니온웨이 공식 행사.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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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

2011 UNIONWAY FEST

2011. 10. 18. 21:13 from AweSoME

올 해 가장 큰 프로젝트였던 유니온웨이 페스트.
작년부터 'dustbox' 내한을 추진해서 결국 성사 시키기까지의 노고는 뭐...말하기도 싫다.
여튼,2009년에 'totalfat & northern 19' 때 보다 더 힘들었다.
그래도 현재 일본 punk scene에서 hot 한 밴드들만 불러서 공연 했다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우여곡절 끝에 모든걸 마치고 나니 허무하면서도 맥이 빠지니 앞으로 새로운 걸 준비 하려는 마음이
기대반 두려움반이다.
그래도, 이런게 없으면 추진하기 힘들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해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머쳔다이즈부스.굉장히 불티나게 판매 되었다.감사감사!!

시작 전 입구 앞 풍경.

선착순 150분에게 드렸던 고무밴드도 점점 사라지고.

입장 시작과 동시에 올 초에 일본에서 있었던 유니온웨이 페스트의 영상이 공개.BA의 옥근남이 개고생했네.

첫 무대는 우리 유니온웨이의 새식구 'THE COIN ROCKER BOYS'가 포문을 열었다.

한국의 SK8 ROCK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죠방울의 브랜드 'RATBAT SK8 SOCKS' 겁나 질 좋고, 따뜻하다.환이가 착용해줬네.

예상시간 보다 조금 오버됐지만,이러했다.

YELLOW MONSTERS의 관객 동원력은 최고!!

용원이가 경험이 풍부해서 그런지 잘 하드라.

이번 페스트벌을 위해서 날아온 前 'SHACHI'의 TAKE형.TEAM TAKE의 멤버인 곤도라.왠지 웃긴다.그리고 조선 투버튼의 선구자 우창훈이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LOCOFRANK의 공연도 화끈!!멋진무대를 보여줬다.

죽여죠...

스트라이커즈의 셋팅

이 날 무대 스텝으로 만점 활약해준 산쥰리.

마지막으로 dustbox의 무대.공연에 몰입하다 보니 사진이 이거 밖에 없다니.. 휴..

그리고, 뒷풀이.40명으로 예약했던 가게가 60명이상으로 늘어나서 애 먹었네.그래도 부족함 없이 다들 신나게 먹었다.난 결국 또 쓰러졌지만...

모두들 수고 하셨네요~

내년에도 죽이는게 또 있으니 기대해주.....

thanx to
unionway korea & japan krew
&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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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

10/16 DUSTBOX & LOCOFRANK 내한!

2011. 8. 30. 00:52 from AweSoME


올 해 1순위 프로젝트!
TOTALFAT과 Northen 19 때 보다 더 잘해서 후회 안 해야지.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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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

Unionway SF-24

2011. 8. 30. 00:19 from AweSoME
DJ 데뷔~


UNIONWAY x SF-24

2011 / 9 / 24 @CLUB GOGO'S 2
ENTRANCE FEE 15000WON
(1FREE DRINK)


PATIENTS // SUCK STUFF // THE STRIKERS // PROPELLER21
TODAYxSPOT // STAY ALIVE // THE COIN ROCKER BOYS // DJ ROWLEY


SPECIAL GUEST
SxTx1 // Bacho (FROM JAPAN)


MORE INFO
www.unionwaykrew.com  /  www.steelface.com 010 5728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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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

단독공연을 위해 퇴근 후면 매일매일 3시간씩 합주를..
브라스팀과 맞춰보는것도 있었고, 단독공연 하기엔 부족한 연습량을
밤 마다 채우려하니, 다크서클이 다들 턱까지 내려 가는듯한 모습을 보여줬네.
결국엔 1년에 두번 정도 찾아오는 몸살과 장염까지 만나게 되었지.
그 와중에 vans에서 파티 초대도 받아 구경도 하고..
1주일 사이에 수면 다 합쳐도 18시간이 안되더라.. ㅎㄷㄷ


홍대 퀸합주실.크로우의 기타 밍구형의 합주실이기도 하다.

다들 지쳤다.

몇 일 뒤에 떠나는 여름휴가를 위해 정비를 싹 했다.벨트 갈고, 무브볼갈고, 오일 갈고, 라이닝 갈고,패드 갈고 하니 돈이..ㅠㅠ하지만 내 목숨과 직결 되어 있으니 이 정도 쯤이야..

돈들!!!

합주를 마치고 먹은 마포나루표회,고기냉면.가자미 맛이 좀 난 별로 였다네.

stuntb 백팀장님의 초대로 다녀온 vans 파티.

덕지덕지 붙여준다.이것만 보면 무슨 waped tour온 느낌인대..

기념샷도 날리고.

하드코어 펑크 공연이면 좋으련만 DJ 퍼포먼스공연이...

맥주도 즐겨준다.

이제 담요 공연으로 넘어와서,대학로 예술극장에서의 리허설.엄청나게 큰 무대.허르르..

셋리스트입니다요~

모니터 체크중인 병천이

CD 체크 중인 연진이

친구들 체크 중인 산쥰리

응가 체크하러간 성일이

대략 이런 진행이였지만 퀴즈때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공연을 보러와준 우리 친구들.어땠나??

게스트로 나와주신 스윗소로우님들. 같이 PICNIC을 공연했다.

지금은 스윗소로우님들의 공연중. 힘들어서 대기실에서 휴식을..

FAB의 사장님이신 현호형.나와 같이 맛집 투어 다니는걸 좋아하신다. 조만간에 맛기행 가기로..ㅎㅎ

공연을 마치고, 뒷풀이하러 다같이 모임.하루종일 먹질 못해서 흡입.

싸인공세에 시달리는 각준이.보기완 달리 여성분들에게 잉끼가많으다.

공연이 끝나고나니 녹초가 되어 버렸다.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엔 완전 피골이 상접.
출근하고 해야 되는대 망했다 망했어.ㅠㅠ
휴가 전까지 예전의 몸상태로 돌아와야 할텐데 걱정이다.
그동안 밀린 포스팅을 마치고 나니 직장에 남아있는 찌꺼기 까지
배설한 느낌일세.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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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

장흥계곡몸보신투어

2011. 8. 13. 23:15 from TraVeL & foOD

한동안 집에서 휴식을 제대로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집에는 정말 씻고 잠자고 밥먹는 곳으로 고정 되어져, 컴퓨터 켜는 것 마저도 귀찮고,
포스팅도 할 수 없었지만 오늘 아주 오랫만에 장염에 걸려 아침부터 방구석 온 곳을 헤집고 뎅굴뎅굴
굴러 다녔다.
약 먹고 주사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천성이 워낙 빨빨 거리고 돌아댕기거나 뭘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리 간만에 사진 정리도 좀 하고 포스팅도 해볼까 하는 마음에 지난 달 가까운 장흥으로
몸보신 겸 서울을 등지고 떠났더랬지.
오랫만에 상현형하고도 놀러가고,재밌었다.

계곡의 물은 역시나 차갑다.수박과 각종 술과 음료는 냉장고가 필요가 없지.

풍악을 울린다~더 크게 불러달라는 아저씨들..휴휴~

코끼이~

개미넴

낙지 & 각

아.. 이 형은 뭔가요.바닥에 물이 흥건

야하다...

30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다들 술 너무 죠아해서 큰일이다.

얼큰하게 취기가 돈다 돌아~

다음날 아침 몸보신겸 백숙 뜯으러 도착!

계곡 옆으로 이런 간이 평상을 만들어 놓고 닭을 뜯는다.어릴 때 어무이,아부지 친구들따라 가봤는대, 나이가 어느 정도 들고 그러니 이런 풍경이 자연스러워 지는구나.씁쓸하기도 하네.

조구라 오랫만이야~*

주말마다 쓰는 돈이 요즘 1인당 기본 10만원은 되는듯??

이 집 깍두기가 기가맥혀~

수영장가자 호신장군!

그래서 왔다 한강 망원지구 수영장!

파노라마인가..

여기두??

역시 여름엔 물놀이가 으뜸!

Juuuuuuuump!!!

귀요미들

선그라스 끼고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대 드럽게 말 안듣는다,다들.

이태원 코끼이 이모가 자꾸 물로 데려갈라그래.

물놀이를 거칠게 해서 연남동 유명한 중식집으로다 배채우러 와뜸!

여기서도 먹은것만 10만원돈...


돈 들 좀 아끼자.
술 줄이자.
새로운 재밌거리 좀 찾아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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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

그 날들

2011. 7. 25. 20:30 from eVEryTimE

현재 나의 상태로 말하자면 정말 여유라는걸 내 자신이 허락 하지 않아서 여유가 없다기보단 정말 내 몫을
해 나가야 하고, 지켜야하고 원하지 않게 해야 할 일들을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여유가
없다라고 결론 내리고 싶다.
여유라는게 내 자신을 위한 휴식이라고 칭하지 않을란다.
좀 더 크고 넓게 생각 하련다.
그 와중에 있었던 하루하루를 다 정리해서 말 할 수는 없지만, 거의 지난 2주 동안의 일 들을 간추려본다.

이 곳은 인천의 신포시장에 위치한 닭강정집!

작년에 비해 가격이 좀 인상 됐다.이 집의 특징은 엿기름으로 만든 소스가 달달한게 계속 먹게 만든다. 먹다보면 매운감도 입안에서 확 퍼진다.

평일 낮인대도 포장 줄이...ㅎㄷㄷ

인천 자유공원을 가는길에 만난원로 가수 우순실님. 어쩌다가...

제발 연인끼리 놀러가는 건 좋은대 꼭 저런식으로 꼭 훼손 하는 인간들 있드라. 꼴 보기 싫다.

데려가니 아주 신나하더군~

온 몸이 끈적거림이 여름이 다가왔다는 걸 알려주더라.

공원 산책을 마치고, 신포동의 명물 청실홍실!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나오는 시간까지 5초다. 진짜로..

가격도 아주 착하다.

이 곳이 또 본점이기도 하지.

며칠이 휘리릭 하고 지나니 이수현님이 점심 안 먹었다고 김치볶음밥을! 요리 제법 하드라.

저는 2580의 그녀 박솔빵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동대문 광장시장의 명물 마약김밥!! 와사비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는게 특징!!

그리고선 광장시장의 맛집, 육회로 소문난 자매집 방문!

2차는 순희네 빈대떡!녹두전이 4천원 밖에 안한다.아오~

안 토리와 안 토니.바보같이 귀엽다.ㅋㅋ

아침까지 미친듯이 또 흡입.올만에 보니 반가워서 흡입!다 미쳤어..

오랫만에 휴일을 맞이함과 동시의길었던 장마도 끝났다.오랫만에 라이딩을 떠나기 위해밖을 나왔지.

그래서 결국 도착한 그 곳!!!

여긴 선재도

해양 생태계 파괴자 불가사리

하늘이 그림이네 그림!!

도마뱀도 보고!!절대 서울에서 보기 드문 도마뱀!겁나 빨라서 못 잡았다.

여름엔 처음으로 와 본 십리포 해수욕장. 모양새는 동해 같지만 역시나 물은 서해라 구정물...그래도 수영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지. 낙조는 역시나 최고!

저무는 해를 등에 지고 달리다 발견한 구멍가게 멍멍이!똘똘하게 생겼네~

혓바닥을 메롱하고 내민게 매우 귀엽다.

복실복실~ 어미와 새끼.둘이 아주 귀엽게 잘 놀드라.개 키우고 싶다..

영흥도의 해지는 풍경

휘리릭~하고 보니 우리 today x spot의 보컬이였던 'King 10 village(ex.왕십리)'양꼬치 마스타 오브 피쓰, 우창훈 a.k.a 웃찾남의 가게 촬댄 양꼬치 방문!! 이 집의 비결은 바로 '양년구이'가 비결!

양꼬치는 칭따오와 함께..

이번에 출시 된 vacant의 keyholder! 정말 멋지다!!

자,슬슬 분위기도 무르 익고~

또 몇몇이 합류!!!

 

그래도 친구들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게 아직까진 제일 재밌다.
그리고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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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wley :